🚨 논란의 중심, MBN '언더피프틴' 긴급 분석: 성상품화 논란부터 제작사의 거짓 해명까지
최근 MBN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아동·청소년 성상품화 논란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 15세 미만 참가자들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티저 영상 공개 후 바코드 디자인, 선정적인 의상과 포즈 등으로 미성년자를 대상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언더피프틴' 논란의 핵심:
- 바코드 디자인: 어린 참가자들을 상품처럼 취급한다는 비판
- 선정적인 의상 및 포즈: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노출 및 성적 매력 강조 논란
- '15세 미만' 강조: 어린 나이를 마케팅 요소로 활용한다는 우려
이에 시민단체들은 프로그램 방송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긴급 보고회를 열어 성상품화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이 과정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련 거짓 주장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혜진 대표는 프로그램 완성본이 방심위 사전 심의를 통과했다고 주장했지만, 방심위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방심위는 방송 이전 완본 프로그램을 받은 적이 없으며, 사전 심의를 진행한 사실 또한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의 거짓 해명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언더피프틴'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초 31일 예정되었던 첫 방송은 현재 전면 재검토 중이며, 방송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언더피프틴' 논란의 의미와 전망:
이번 논란은 미성년자 성상품화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쉽게 소비되고 대상화되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언더피프틴'은 방송 중단, MBN 이미지 실추, 법적 책임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논란은 앞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성년자 참가 프로그램의 경우, 아동 보호를 위한 엄격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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